제 31일 아침

저의 왕이 되신 주 하나님, 또 하루가 시작되는 이 순간에 저는 경외함으로써 주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가장 존귀하신 주 하나님, 모든 찬송과 사랑과 충성이 주님께 영원히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 하나님, 오늘 저의 생각이 지나가는 세상 영광에 잡히지 말게 하옵소서. 주의 인자로써 제 마음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보게 하시려고 향상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니 이제 저로 하여금 세상 것에 집착하지 말게 하옵소서. 차라리 저로 하여금 날마다 보이지 않는 나라를 바라는 힘이 더 강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에 대한 실재의 의식이 증가되게 하시오며 한 마음으로 주님나라의 거룩한 사업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로 하여금 지상 생활의 종말이 가까워 옴을 볼 수 있게 하시옵고 잠깐 지나가는 세상 환경에 마음이 쏠리지 말게 하시오며 도리어 내세의 생활을 더 본받아 단련되어 나아 갈 수 있도록 인도 하옵소서. 모든 것을 보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예수여 저에게 은혜를 주시옵고 주님을 알며 또한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제가 주님을 앎으로써 저 자신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은 저를 샅샅이 알고 계십니다. 또한 제가 주님을 바라봄으로써 주님 앞에서 저를 보게 하옵소서. 어느 때든지 주님의 영원한 세계에 나타날 저의 생명의 확실한 환상을 오늘 저에게 보여 주소서. 제가 보잘 것 없이 작음과 주님의 무한한 크심을 저에게 보여 주옵소서. 저의 죄와 주님의 완전한 공의를 저에게 보이시고 저의 무자비한 것과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저에게 보여 주소서. 주 앞에서 저는 작은 존재에 불과 하지만 저로 하여금 주의 무한한 품속에 안기게 하시고 비록 저에게는 죄가 많으나 저로 하여금 주님의 공의를 의지 할 수 있게 하소서. 또 비록 저는 사랑이 없는 자이오나 저로 하여금 주님의 사죄의 사랑 속에 숨을 수 있음을 제게 보여 주소서. 오늘 저의 모든 생각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만을 기억하게 하시오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저에게 주신 구원의 빛을 통하여 모든 것을 보게 하여 주심에 대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함께 하신 찬양은... ♡아침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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