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일 아침

찬송하리로다. 온유하시며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어둠가운데에 빛을 비추시고 광명한 새벽을 가져 오셨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 하나님 주님은 이 한날의 과업을 위하여 건강과 원기로써 저를 보내셨습니다. 비옵기는 저로 하여금 저녁이 올 때에 부끄러움으로써 머리를 숙이지 않도록 종일 나와 동행 하셔서 모든 불의의 길에서 저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저를 주의 종을 삼으시려고 은혜로써 부르신 주님 저는 오늘 주님의 명령의 가장 작은 부분이라도 감당키 위하여 나 자신을 준비하였습니다. 비옵기는 주님의 가장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하여 저 자신을 끊임없이 훈련하여 주셔서 저에게 민감한 마음을 주시옵고 저로 하여금 바르고 진실된 생각을 가지게 하시며 맡은 바 과업에 열중하게 하옵소서 저로 하여금 저의 감정을 제어하게 하시고 제 몸의 적당한 건강을 지키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보내신 이의 뜻을 기억하며 그것을 양식으로 삼으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포도원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 세상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려는 순진하고 고결한 심령을 가지고 자기들에게 주어진 매일의 과업을 수행하며 자기의 소명을 근면과 충성으로 이루게 하여 주님을 봉사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목축하는 자들이나 농부들이나 공장이나 광산에서 노동하는 자들이나 시장에서 매매하는 자들이나 문필가들이나 사상가들이나 저를 막론하고 모두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위대한 긍휼로써 우리 각 사람이 당하는 여러 가지 시험에서 구하시옵고 거룩한 십자가의 능력으로써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하신 찬양은... ♡사랑의 종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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