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일 아침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는 저의 눈으로 주님을 뵈올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으나 주님의 실제와 그 능력에 대한 명백한 확신을 주옵소서 오늘 제가 일터에 나아 갈 때 다만 감각의 세계와 시간만을 믿지 말게 하시옵고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세계가 현실세계의 모든 것을 초월한 참된 세계인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이 현실의 생애는 영원한 세계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에게는 육체의 요구도 긴급하오나 그보다도 저에게 더 긴급한 것은 영혼의 요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의 사업은 물질을 요구하오나 그 배후에 있는 신령한 것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저로 하여금 가장 중요한 것은 금전이나 지위나 건물이나 토지나 육체적 안일이나 인간적인 향락에 있지 않고 주님의 순결한 사랑과 도움과 온유와 영예와 진리에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굳게 간직하게 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게 하신 능력과 제가 가진 이것이 저의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강한 의식과 이 유한한 세계는 불안정한 저의 심령에 만족을 줄 것이 못되는 것을 알게 된 이 모든 것들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성령이 저의 마음에 임하신 것과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신 인류에 대한 그 사랑과 선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충만한 영광과 이 모든 것들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는 주님 앞에 서 있는 한 작은 영원의 순례자입니다. 저의 마음속에 흩어져 있는 어지러운 생각이 주님을 사모하는 생각을 무디게 하거나 말살하지 않게 하시옵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게 하시오며 주님의 뜻대로 따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로 하여금 모든 것을 영원의 범주에서 보게 하여 주시옵고 이러한 환상으로 인하여 생기는 저의 변화에 담대히 직면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분의 은혜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 멘 ♥함께 하신 찬양은... ♡예수이름 높이세♡ 입니다.♥

주일아침 HOME 주일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