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일 저녁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눈앞에서는 모든 인간의 심령들이 모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종일토록 제가 생각한 것, 행한 것 그리고 상상한 것까지라도 주님 앞에 숨기지 말게 하옵소서 제가 사람 앞에서 숨겨야 할 것을 지금 저로 하여금 주님 앞에서 고백하게 하여 주옵소서 제가 죄에 눈이 어두워 범죄하고 부끄러움을 몰랐던 것을 뉘우칠 때는 도리어 부끄러워함으로써 주저하지 말게 하시오며 사랑과 관용과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는 친절한 긍휼의 은혜가 주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제가 오늘 주 앞에 겸손히 애통하며 주님의 긍휼에 호소하오니, 범죄에 대한 주님의 용서를 간구합니다. 오늘 저의 마음을 주께서 용납해 주실 수 있도록 저를 약하게 만든 생각과 경솔함, 격분 끝에 저질은 모든 말의 실수 나 자신을 절제하지 못한 것이나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한 장애물, 잘못 받은 바나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이나, 모든 축복을 감사함 없이 받은 잘못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갈 곳을 모르는 저의 발걸음 결단성 없는 의지, 그밖에 모든 저 자신의 범죄한 죄악를 용서하여 주시오며 그리고 날마다 일마다 주님의 성령이 저의 심령을 주장하여 주시옵고 모든 죄악의 길에서 저를 승리로 이끌어 주옵소서 거룩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한량없는 사랑의 보호하심에 저의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맡깁니다. 저의 동역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그들로 하여금 주님의 신실성과 능력의 진리에 충만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밤 어떤 위험이나 역경을 당하여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함께 하여 주옵시고 슬퍼하며 괴로워 고통당하고 있는 모든심령과 상처받은 가정에 함께하여 주옵소서 그밖에 모든 병상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모든 축복과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함께 하신 찬양은... ♡파송의 노래♡ 입니다.♥

주일아침 HOME 주일저녁